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마 7:15)

 

좁은 문과 넓은 문에서 보았듯 신앙의 노선이 영원한 운명을 결정합니다. 사탄은 이 점을 노려서 객관적 계시의 말씀인 성경을 부인하거나 왜곡시키는 거짓 계시 운동을 합니다. 이 거짓된 말씀 운동이 거짓 선지자, 거짓 선생들로 나타납니다.

 

생명 길을 멸망의 길로 멸망의 길을 생명 길로 왜곡하면 생명 길을 대적하고 멸망의 길을 기쁨으로 가는 끔찍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참된 계시 운동과 거짓 계시 활동을 분별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의무를 할 수 있도록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는 기준을 자세히 규정해 두셨습니다.(신 18:15-22)

 

그러나 신약의 거짓 교사는 흔히 말하는 이단 정도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정통적인 교리를 가르쳐도 결국은 육신과 세상을 따르게 하는 주관적 신앙 노선에 서게 하는 자들입니다, 결국 주관적 신앙의 사람들이 거짓 선생을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 교묘한 거짓 선생을 분별하는 기준이 열매입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못된 나무든 못된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못된 열매는 예를 들면 사과는 사과인데 아주 못 돼서 상품 가치가 없고 먹을 수 없는 사과입니다. 약간의 선함이 있는 것 같아도 나무가 나쁘니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말세는 자기 영적 취향을 따라서 여러 스승을 두는 시대입니다. 이 나쁜 나무가 아닌지 열매로 자기를 알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