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땅으로 상징되는 축복은 모든 것이 나와 화목하고 나를 잘되게 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를 보여 주는 성경 구절 한 절을 보겠습니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16:7)
이게 축복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면, 사람과 화목합니다. 자연도 나와 화목하고, 물질과 환경이 나와 화목합니다, 이 세상이 다 나를 위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나를 좋게 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이걸 시편은 잠을 주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시127:2) 삶이 분투나 노고가 아니라, 은총이어서 쉼이 되는 겁니다.
복 받으면 천하가 나를 위하고, 저주받으면 천하가 다 나와 싸우는 것 같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 에발산이 아닌 축복의 그리심 산에 서기를 결단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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