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잠27:1-27, 찬송 211장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느니라”(21)
사람은 홀로 설 수 없는 상호보완적인 존재이므로 한 사람이 사람을 세울 수도 있고, 무너지게도 할 수 있습니다.
자랑은 자신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넘어지게 할 것입니다.(1) 이 말씀을 배경으로 한 예수님의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자랑은 허탄한 재물을 의존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것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고 염려를 그치는 것이 자랑의 해악에서 자신을 세우는 길입니다.
사람을 세우는 것은 질책과 비난이 아닌 칭찬입니다.(21) 그러나 칭찬은 철저한 시험이 됩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는지,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시인하기를 요구받게 하기 때문에 칭찬은 “도가니”가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끼리의 칭찬은 신앙 운동이 잘못된 길로 나가게 하고 영웅주의를 부추길 수 있음을 명심하고 진실되게 신중히 해야 할 것입니다.
면전의 친구의 통책은 아프지만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권고하는 자는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철이 철을 벼리는 것 같이 좋은 친구는 자기를 세우는 축복입니다.(17) 그러므로 친구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10)
물질적 부는 사람을 감격과 감사의 감각을 잃는 염증에 빠지게 하고, 모진 가난은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나 비 정상인 물질적인 삶까지도 좋게 보이게 하고, 사람을 비루하게 만듭니다.
다투는 여자는 제어할 수 없는 바람과 기름 같은 존재입니다.(16) 이런 여자와 사는 것 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낫습니다. 여성은 하나님께서 놀라운 생산력과 영향력을 주셨습니다. 이 여성성이 긍정적일 때 남편은 떠오르는 해와 같이 힘이 있을 것이나, 그 여성성이 부정적일 경우 남편은 마치 나무 그늘의 풀이나 사막의 수풀같이 날로 쇠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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