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수요일에 공부하던 레위기 공부가 레 17장에 이르렀습니다.
레 1-16장까지는 제사라는 제도로 하나님께 나가는 길이라면
17-25장까지는 이렇게 하나님께 나와 하나님과 거룩한 교제에 이른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계속적으로 동행할 수 있게 생활을 성별 하여 거룩케 하는 길입니다.
그래서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가 레위기와 모든 성경의 최종적 요구입니다.
하나님 처럼 되라는 거지요, 이걸 성화라고 합니다.
하나님처럼 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단일성을 이루라는 말입니다.
내가 하나님과 단일성을 이루면
자신은 물론 사람, 물질, 사건 환경과도 단일성을 이루게 됩니다.
이걸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이라고 합니다.
성화는 이렇게 금생과 내생을 풍성하게 합니다.
이 삶이 성화에 걸려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한국교회는 기능적으로 하나님 처럼 되려고
산에 가서 소나무 뽑으며 기도하지만.
성품이 하나님이신 예수님 처럼 되려고
소나무 뽑으며 기도하는 이는 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 결과 지금 광화문이나, 여의도에서 모이는 기독교인들에게서 보듯
인간이 되지 못한 기독교로 전락했습니다.
이게 은혜와 칭의 일방의 편향된 기독교가 만든 결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레위기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런 뜻에서 레위기 후반부 성화의 길을 게재합니다
이게 별수 없는 한 인간을
하나님과 같이 되게 구원하는 일에
한줄기 빛이 되고.
이 구원에 목마른 이들께는
한 줄기 샘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새봄에 은총을 축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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