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5,6,29, 주일본문 : 욥31:1-40 말씀 : 라인권 목사 평강입니다. 오늘이 유월 마지막 주이고, 다음 주가 금년 맥추절입니다, 성찬을 겸하는 이번 맥추절을 기도로 준비하셔서, 은혜 많은 절기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봉독 한 31장은 욥의 독백 3부입니다. 이 욥의 독백으로 마지막 절에서 보듯 욥이 말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35절을 보면 욥이 하나님의 판결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31장은 이 하나님의 판결을 앞둔 최후 진술과 같은 성격을 가진 말입니다. 욥은 이 최후 진술을 “내가 내 눈과 언약을 세웠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이 1절 말씀에 31장에서 욥이 하려는 이야기가 다 녹아 있습니다. 1절은 자기는 행위로도 간음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