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론/이슬처럼 맺히는 교훈

기도, 변화된 소원이다!

아브라함-la 2015. 6. 10. 22:12

 기도는 소원입니다. 따라서 기도의 소원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의 시금석입니다. 엡1:15-19은 에베소에 대한 바울의 소원이자 바울 자신의 기도의 소원입니다. 바울은  계시의 영을 주사 더욱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마음의 눈을 밝혀 부르심의 소망과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한 사람을 믿게 하신 위력이 어떤 것인지를 알기를 소원합니다.


 이 바울의 기도의 소원은 그가 변화된 신령한 사람이라는 입증입니다. 신령한 소원은 신령해진 사람의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 최대의 관심 그래서 소원하고 기도가 된 것이 영에 속한 것이라면 나는 영적인 사람이요. 육에 속한 것이라면 육적인 사람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소원 즉 기도가 변화 된 사람입니다. 이전에는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이 소원이었지만 지금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가 소원이요, 나를 믿게 하신 은혜와 권능을 더욱 알고 싶은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영의 사람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았지만 변화 되지 않는 것은 소원 기도가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에 속한 신자가 되려면 기도가 변해야 합니다. 기도가 신령해지면 신령한 사람이 됩니다. 우리는 육신으로 살기 때문에 영을 따르다가도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육으로 기우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이 육의 소원을 부인하고 영의 소원을 세우는 거룩한 씨름이요, 전투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새벽기도, 철야기도가 이 거룩한 씨름이 된다면 한국교회는 신령한 교회로 거듭날 것을 확신합니다. 당신의 이 신령한 소원에 하나님과 천국과 구원의 능력으로 채워지시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강 론 > 이슬처럼 맺히는 교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소에 충분히 기도한 사람  (0) 2015.10.06
누가 나를 위하여 기도하나?   (0) 2015.10.05
이삭, 거부가 되다!  (0) 2014.09.02
믿음은 happy ending 이다!  (0) 2014.08.27
믿음과 장례  (0) 201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