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이시지요?
폭염에 장마가 폭우를 쏟아 내고 있지만
몇년 만에 비 다운 바가 내려
외려 감사한 마음입니다.
매주간 한 번씩 거르지 않던
말씀을 한달 넘게 보내지 못해서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문안 드립니다.
주일에 전한 말씀을 다시 정리해서
제 블로그에 올려서
제가 위해서 기도하는 분들과
지인들, 결석하는 성도들에
카톡으로 보내는 작업을 해 왔습니다.
저로서는 꽤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지만
긴 글을 읽지 않는 요즘에
받는 분들에게는
하나의 스펨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폐가 된다는 느낌이 왔지요.
이런 망설임 때문에
한번 보내지 않게 되자
저도 꾀가 나서
계속 보내지 못했습니다 .
저는 유월 마지막 주부터
사랑장을 강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람을 세워 온전케 함이
교회에 은사를 주신 목적이라는
12장의 빛으로
사랑장을 강해하는데
사랑장이 새로 열리는 느낌입니다.
제 열심이 새로 뻣치는 대로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남은 더위에 강건하시고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설명
이 능소화는 제가 심은지 3년된 겁니다.
늦게 피었지만
금년은 제법 피었습니다.
능소화는 여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이 더위에도
능소화와 같이 볼이 빨갛게
복음의 나팔을 불며
능소화 처럼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오셔야할 그 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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