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론/강론

스바냐가 본 남은 자의 구원이신 예수(2)

아브라함-la 2023. 3. 26. 14:46

023,3,26, 주일

본문 : 습3:9-13

말씀: 라인권 목사

       어느덧 3월 말이 되었습니다. 다음 주가 고난 주간입니다. 힘써 주를 따라 십자가를 경험하시는 주간이 돼 시를 축복합니다. 지난 주일에 영적으로 가난하고 곤고하여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하는 상태가 된 것이 믿음이요, 이 상태가 된 사람이 ”남은 자“들이며 예수는 이 남은 자들의 구주시라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므로 남은 사순절에 십자가의 예수 앞에서 가난하고 곤고해서 하나님의 자비만을 바라고 의지하는 심령이 되시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가난하고 곤고해져서 오르지 하나님만 바라는 믿음은 어떤 양태로 나타납니까?

 

가난해진 남은 자의 믿음의 양태는

첫째 이 믿음은 믿음이라는 입술의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가게 합니다. 믿음은 “깨끗한 입술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9) 이의 주석이 호 14:2절입니다. ”말씀-약속된 구원의-을 가지고 돌아와-회개-서 모든 불의-모든 죄-를 제하시고(시 51;1,2) 선한 바 -자신의 선이 아닌 입술의 열매-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고 했습니다. 이 입술의 열매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마음으로 믿고 회개하는 신앙입니다. 즉 우양의 제물이 아닌 예수님과 그 구속을 믿고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인 믿음의 제물로 하나님께 나간 다는 것입니다. 이를 바울이 말씀이 가까워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다 했으니 우리가 전파하는 복음의 말씀이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하신 겁니다.(롬 10:8-10)이게 깨끗한 입술로 수소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제물로 드리는 겁니다.

 

내놓게 없는 사람은

이게 무슨 말입니까? 곤고하고 가난한 남은 자들은 입술의 제물 밖에는 드릴 것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걸 그대로 보여 준 시례가 성전에서 기도한 바리새인과 세리입니다. 바리새인은 하나님께 내놓을게 많았습니다, 그러나 세리는 있는 것이라곤 죄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18:13) 이렇게 된 자가 남은 자들이며, 이 남은 자들은 하나님께 가지고 나갈 것이라곤 예수님의 공로를 믿고 회개하는 마음과 믿음 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빈손 들고 옆에가 십자가를 붙드네 의가 없는 자라도 도와 주심 바라고 생명샘에 나가니 나를 씻어 주소서 “ 이렇게 수송아지 대신 입술로 고백하는 믿음의 제물로 나옵니다.

 

우리 예수님은 남은 자들이 이 입술의 제물로 나올 수 있도록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입술의 제물로 나오는 남은 자들에게 사죄와 칭의와 새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십니다. 예수는 건강한 자가 아닌 병든 자에게 구원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성전에서 기도하던 세리와 같이 하나님 앞에 내 놓것이 없어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 공로로 믿고 고백하는 믿음이 되고 이 입술의 제물로 나오시는 남은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으로 받은 구원은 하나님을 거룩하게 섬기게

이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됩니다.(9) 이 섬긴다는 말은 어깨로 짐을 나르는 짐꾼에게 나온 말입니다. 구원은 의와 성결로 하나님을 거룩하게 섬기는 것입니다.(눅1:75) 이 섬김이 흩어진 회원인 이방인들을 제물로 주께 바치는 겁니다.(10, 롬 15:16) 사람을 인도하려면 바울의 말과 같이 여러 사람에게 여려 모양이 되어야 합니다. 구원은 이 무거운 짐을 사명으로 여기게 합니다. 이렇게 믿음과 구원은 순종과 헌신을 동반합니다. 입술은 단지 혀가 아닌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전인입니다. 마음이 원하면 몸은 따라 합니다. 이 섬김, 헌신, 봉사가 입술의 열매인 믿음의 열매입니다. 이렇게 믿음은 입술로 나타납니다. 이게 남은 자의 참 신앙입니다. 하나님이 이 입술의 제사를 원하십니다. 이 입술의 열매인 신앙의 제물로 하나님 앞에 서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가난하고 곤고해서 오직 그리스도를 신뢰한 믿음은 다시는 수치를 당치 않게 합니다. 그날에 내게 범죄 한 모든 행위로 말마암아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11) 왜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까? 남은 자들을 곤고하고 가난한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곤고한 ”아니 ani “는 곤궁하고 빈약한 자, 가난한 자 ”달 dal “은 경제적으로 빈궁한자를 뜻입니다. 둘 다 경제, 사회, 정치적으로 약하고 빈궁한 사람들입니다. 요즘 말로 생활보호 대상자들입니다. 축복받지 못한 잘 못 믿은 죄인으로 인식됩니다. 세상에서 멸시의 대상입니다. 그러나 이 약함이 하나님밖에는 피할 데가 없는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약하고 의지가 없고 억울한 이들의 피난처이십니다. 이들의 방패와 산성과 피할 바위가 되어 오셨습니다.

 

이렇게 가난하고 약한 자들의 하나님이 피난처 이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예수로 당신께로 피한 자들의 모든 죄와 형벌을, 심판을 대신하게 하셔서 단번에 영원히 의롭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 하신 자들을 다시는 정죄할 자가 없습니다.(롬 8:1,34) 이들은 믿을 때에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심판을 받았습니다.(요 5:24) 그래서 마지막 심판 날에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울로 하여 자기를 정죄할 자 없다는 확신과 감격을 가지게 했습니다. 이 은혜. 이 감격이 있는 사람은 교만하여 자랑하지 않습니다. 다시는 하나님 없는 교만한 삶을 살지 않습니다. 자기는 죽고 하나님만 있습니다, 사는 것이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니 정죄당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예수는 가난해진 남은 자들의 구원이십니다. 그러므로 곤하고 가난하여 예수를 그리스도로 신뢰합시다. 예수는 이 사람에게 심판을 피하는 구원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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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이 믿음은 다시는 죄를 지을 수 없는 백성이 되게 합니다, (13)지금 전처 자식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부부가 우리 사회에 충격인데 더 경악스러운 건 그 사람이 성경을 필사하게 한 집사라는 겁니다. 믿는다고 하며 태연히 범죄 합니다. 그러나 믿음, 구원은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강조하려고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다고 하신 덥니다. 하셨습니다. 선지자가 다른 죄목을 다 두고 오직 입술의 죄 하나를 든 것은, 혀, 즉 말은 그 중심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원하면 몸은 따라갑니다. 가난해져서 입술의 제물로 하나님께 나온 이는 믿을 때에 그 영과 마음이 거듭났습니다. 새영 새 마음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렘 31:33, 겔 25-27) 이 거듭난 영과 마음은 오직 하나님만 따라갑니다.(벧전 3:21) 즉 본성이 죄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원수가 된 것입니다.

 

이를 강조하는 것이 요한 서신입니다.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 하지 아니하나니”(요일 3:6) 하나님께로 난 자는 다 범죄 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만지지 못하느니라“(요일 5:18) 왜요? 예수님이 죄를 죽으셨서 그 죄를 다시 지을 수 없는 죄에 대하여 죽은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의 구원은 죄를 죽이고 선하게 살게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 같이 되게 구원하셨습니다. 이 소망이 자기를 깨끗하게 합니다. 거듭난 영은 오직 하나님을 향합니다. 죄가 소원이 아닌 원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죄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싸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남은 자입니다. 이 남은 자로 살게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와 그 십자가가 남은 자가 되고, 죄와 원수 된 남은 자로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예수의 십자가 앞에 섭시다. 십자가로 부한 나는 죽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가 되어 믿음이라는 입술의 제물로 하나님께 나갑시다. 예수는 이 사람에게 구원이 되셔서 다시는 정죄함이 없게 하시며, 다시는 범죄 하지 않고 예수님과 같이 되려고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남은 자가 되게 구원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이 시간 ”믿음의 근원 되신 주 나 바라봅니다 주 구원하지 않으면 영 멸망합니다. “ 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으로 십자가를 붙드시도록 성령이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