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7 송년주일강론
본문 : 눅2:8-14
말씀 : 라인권목사
어느새 송년 주일이 되었습니다. 금년 일 년 동안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히브리기자는 얽매이는 것과 무거운 죄를 벗어버리고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주님 앞에서 버릴 것을 버리셔서 새해를 가픈 하게 출발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송년 주일이지만 성탄절에 주신 말씀이 지금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말씀이라고 확신 되어 계속해서 하늘에서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라는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땅에서는 평화
지난 주일에 예수님께서 오신 것이 지극히 높은 곳에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지를 자세하게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땅에서는 그 기뻐하심을 받은 사람들 중에 평화라는 것은 시간 때문에 개념만 간단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도 이것은 간단하게 정리만 해드리려고 합니다. 왜 예수님이 오신 것이 땅에서는 평화입니까? 여기에 대한 주석과 같은 말씀 이,엡2:11-18입니다. 그리스도의 화목제물 되신 십자가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고 이 화평으로 이방인과 유대인이 즉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평화가 이루어 졌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자기만을 위하여 살던 거짓된 사람이 위로 하나님과 아래로 이웃만 있는 천국사람, 참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평화를 이룹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원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인 교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들이 교회를 이루어 한 교회로 평화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모든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 입니다.(엡1:21-23)이것을 천사가 내다보고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라고 찬송한 것입니다.
모든 것이 나와 살롬이 되는 삶의 상태
그러나 이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것은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되고 이 땅에는 평화를 누리게 되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한 차원 높은 데로 이르게 합니다. 즉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것은 모든 것이 나와 샬롬이 된 가장 최적화 된 삶의 상태를 누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의 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사람은 사람만이 아니라 만물이 그와 화목하여 통일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하심이라”(엡1:10)즉 내가 하나님과 샬롬이면 사람과 땅에 있는 것이 다 나와 샬롬이 된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것이 나와 조화를 이루고 돕고, 위하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천국적인 삶입니다.
왜 이렇게 됩니까? 본래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이 이 구원목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골1:16) 그래서 구원 받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속에 있으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나를 위하는 통일이 이루어집니다(.골1:17-9) 만물은 우리를 위하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있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위하는 것입니다.(고전1:30,3:21-23)우리가 이렇게 되면 살만하겠지요? 이렇게 이 살롬, 이 충만으로 천국을 이루어갑니다.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평안의 삶 축복 된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성경이 어떻게 증거하고 있는지를 찾아보도록 합시다.
이 평화와 반대가 되는 경우의 상태
우선 이것의 의미를 정확히 하기 위하여 이 평화와 반대가 되는 경우를 보도록 합시다. 사울이 왕이 되고 성공하자 그 마음이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떠났지요. 그 결과 아말렉을 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아각 왕을 사로잡아오고 못된 것만 멸하고 좋은 것들은 다 끌어왔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틀어졌습니다. 그러니 하늘에서 하나님이 근심하십니다. 후회하십니다.(삼상15:11) 이때부터 하나님이 사울을 상대도 하시지 않습니다. 꿈으로도, 선지자로도 말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답답하니 신접한 여자에게 갑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틀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사무엘에게 통지하니 사무엘이 근심합니다.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 앞에서 부르짖습니다.(12) 이때부터 사무엘과 틀어집니다. 그리고 사위인 다윗과도 틀어집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사울의 집이 되는 것이 있습니까? 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고 다윗의 집은 점점 강하여 갔다고 했지요?(삼하3:1) 마치 온 세상이 나와 다투는 것 같습니다. 하늘도 사람도 땅도 나를 대적합니다. 나와 싸웁니다. 이게 하늘에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땅에서 평화가 됩니까?
여러분 이상하게 안 되는 사람들이 있지요? 노력 않는 것 아닙니다. 기술 없는 것 아닙니다. 정자동교회 있을 때 낙심해서 타락한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이 분이 하는 것마다 안 됩니다. 이분이 수박을 논에 수박을 한 떼기를 심었습니다. 농사가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박이 막 익으려고 할 때 우박이 소나기와 함께 내렸습니다. 제가 지나는 길에 보니 온통 수박 밭이 벌겋케 되었습니다. 배추 심으면 배추 값 폭락입니다. 이분이 술이 벌게서 지나가는 저를 붙잡고 왜 저는 되는 것이 없나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런 이들 세상이 나를 돕지 않는다고 하지요. 이 세상이 나를 외면한다고 합니다. 세상을 원망 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이렇게 되는 겁니다. 세상 모든 것이 나와 불목 하는데 당할 수 있습니까?
적극적인 경우의 상태
평화-에이레네는 살롬입니다. 성경에서 이 살롬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쓰입니다.(삿6:24,31) 기드온이 하나님께 순종하니 여호와가 살롬이 되고 이 살롬이 자기를 죽이려 하던 이웃들과 살롬이 됩니다. 그리고 삼상25:6“너희는 평강하라 네 집도 평강하라 네 소유의 모든 것도 평강하라”고 인사했습니다. 집도, 사업도 재산도 살롬입니다. 평화는 모든 관계가 좋은 것입니다. 구속은 이 샬롬 공동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나와 샬롬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게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평화입니다.
성경은 이런 상태를 축복이라고 합니다.
이게 신28장의 축복과 저주입니다. 하나님과 사람과 바른 샬롬 일 때에 “성읍에서 들에서도,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짐승의 새끼와 양과 소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라”하늘도 나를 돕고 위합니다. 늦은 비와 이른 비가 제때에 적당히 내립니다. 땅의 모든 것, 메뚜기와 해충이 먹지 않습니다. 기한 전에 낙태하지 않고. 열매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람과 틀어지면 모든 것이 다 내 대적이 됩니다, 성읍에서도 들에서도, 들어와도 나가도 저주입니다. 이게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입니다.
사랑하는 은혜로 가족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이 천국적인 삶을 누리기를 기뻐하십니다. 이 천국적인 삶으로 평화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기를 소원하십니다. 이것을 하도록 만물이 우리를 위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송년 주일에 지금 내가 어떤 상태인지를 성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땅에는 평화의 상태가 아니면 내년에도 그날이 그날 같은 생활이 될 것입니다. 참 힘 만들고 골만 빠질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로 하나님과 샬롬, 사람과 샬롬이면 하늘도 땅의 모든 것도 나와 평화할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성탄절 오신 예수를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예수의 십자가의 피로 하나님과 화목하고 사람과 화목하여 만물이다 나와 화목하여 통일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든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이요, 사람들에게 평화가 되는 새해가 되시고 인생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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