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은혜로 묵상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역할

아브라함-la 2021. 11. 19. 22:41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5:13,14)

 

빛과 소금은 이 세상에서의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에 대한 비유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존재하므로 이 세상에서 죄와 부패가 방지되고, 세상의 어두움이 밝혀지게 하셨습니다. 이런 이들을 세상은 “위인” 또는 “성인”이라고 칭합니다. 말하자면 이 세상의 별인 셈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너희는 마땅히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것이다.“고 하신 것이 아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체 발광이 아닌 그리스도의 빛을 반영하므로 이미 빛과 소금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왕자는 왕자답게 행동하는 것처럼, 자기를 이 세상의 별로 아는 성도는 어두운 밤의 별같이 살 줄로 믿습니다.

 

따라서 세상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기능과 역할을 잃으면 이 세상에서 밟히게 되고. 등대가 도리어 파선케 하는 암초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을 구별하고, 등을 관리하는 것 같이 육신에 속한 자기를 죽이고, 영의 사람으로 살므로, 이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보면 꼭 예수님 같이 사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합니다.

 

나와 내 교회가 있으므로 이 세상이 얼마나 개선되고 밝아졌을까요? 나는 나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아는 긍지와 자존감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일까요? 믿음은 내가 비록 연약한 사람이지만, 자신이 세상의 빛이라는 사명감과 긍지와 높은 자존감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풍경이 있는 은혜로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인하지 말라!  (0) 2021.11.23
예수님과 율법  (0) 2021.11.21
팔 복의 사람  (0) 2021.11.18
예수님의 사역  (0) 2021.11.17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  (0) 2021.11.17